그래서 오늘은 좀 뛰려다 안되겠다 싶어서
한 6분 후에 실내 자전거를 탔어요.
오르막 경사 모드 레벨3으로 설정해놓고
케이던스는 대충 90 이상 유지하려고 용을 썼는데
가장 큰 경사에서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너무 무거우니까 저절로 몸이
양쪽으로 흔들리면서 페달이 밟아지는 것ㅋㅋㅋㅋ
옆에서 보면 쟤 뭐하냐 했을 것 같네요
전 사무실에서 혼자 운동한다는게 너무 다행스럽읍니닼ㅋ엌ㅋㅋㅋ
누구 있었으면 수치사했을 듯
땀은 좀 났는데 달리는 것보단 수월하네요
내일은 다리 좀 풀고 달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