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떠도는 유기견인데 여기저기 집은 많아요 ㅋㅋㅋㅋ 아무곳에서도 잘자는듯
매일같이 저희집 주차장에와서 널브러져 잠자는데 오늘은 화단 청소하다가 개식겁했네요 ㅋㅋㅋㅋ
저기에는 왜 들어가있는지 첨에는 죽은줄 알고 진짜 개깜놀...
여우같이 생겼는데 겁도 많고, 하루는 엄청 좋아라 잘따르는데 또 어떤날은 아는척도 안하는날도 있어요 .. 왜그런지...
가끔 소세지도 사다주곤 합니다 ㅋㅋㅋ
데려가서 씻기고 싶은데 원체 겁이 많아서 발만 잡아줘도 싫어하는 내색을 하네요..
떠돌이 개인데도 자주 오고 해서 제가 키우고는 싶은데 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추운날씨에 웅크리고 있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네요...
이름도 몰라서 그냥 야 ~ 하고 불러요 ㅋㅋㅋ
마지막은 친구네 강아지 몰랑몰랑 몰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