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잠깐 살을 빼고
룰루랄라 놀다가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또 살이 올라서

얼마 전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누구한테 배운게 아니라
기냥 따라하는거라

오늘 어깨하는데 왠지 덤벨도 착착 감기는게
와 팔 들수도없이 힘들다!!
이런 느낌이 와서 뿌듯뿌듯 운동하고있는데

트레이너 쌤이
이 무게 저한테 무거운거라고
1키로짜리 덤벨 가져와서 자세 다시잡아주니까
뭐죠 이느낌 ㅋㅋㅋㅋ
팔 위쪽이 다 아파서 힘들던 전과는 다르게

딱 운동하고싶은 부위만 바늘찌르듯이 집중적으로 느낌이와요

와 무게가 중요한게 아니구나 엄청나게 깨달은 하루였어요!!!

비루한 나의 몸뚱이는 1키로로도 이렇게 죽을것같구나....

앞으로는 가볍게 자세를 확실히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여러분 모듀 좋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