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군부 세력과 피 흘리도록 싸워서 투표권 찾아왔더니 국민들은 그 투표권으로 노태우를 뽑더라."
 
노태우 뽑던 분들이 아직도 잘살아계시고 투표 열심히 하십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베이붐세대 분들이 전부다 돌아가시고 난 뒤에야 제대로된 정치가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베이비붐세대 꼰대분들은 보수 진보 여당 야당 인물이 중요치 않습니다
무조건 지역감정에 휘둘려 아무생각없이 지역정당만 찍습니다
언론의 노예가 된지는 오래되었습니다
어떤 인물인지 관심도 없습니다

반기문 후보가 무슨 헛소리를 해도, 문재인 이재명 후보가 그 무슨 말도 안되는 언행을 해도 이미 꼰대들은 누굴뽑을지 정해져있습니다

야당을 지지해서 잘했다, 여당을 지지하니까 잘했다. 이런 편가르기 개념이 아닙니다. 꼰대들은 상식과 생각이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였을 당시 대선후보토론회를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답답함은 말로표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그 누가봐도 정상적인 토론이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신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이나라는 아직힘듭니다
투표결과가 모든걸 결정해버리는 이나라는 아직 힘듭니다
그래도 전 열심히 공부하고 더 나은 나라가 되도록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노력해야겠죠.

시간이 지나가길 이 과도기가 지나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