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겁내 무섭다 였어요...
전 고소공포증? 엘리베이터 내려 갈 때 느낌, 올라갈 때 느낌, 멈출 때 느낌 다 너무 싫어합니다...
싫기만 한게 아니라 긴장되서 손에 땀이 엄청 생기구여
갈 때는 일행 손 꼭 잡고 잠바 꼭 잡고 타서 그나마 덜 했는데
올 때 저희 자리에 애기와 애기 엄마가 양보 해달라해서...
떨어져 앉았는데...
비행기 안에서
정말 광광 울었습니다....
두번 다신 혼자 비행기 못 탈듯해요....
안전한건 아는데...
너무 흔들흔들........울렁울렁하네요.....
이건 협재해수욕장가서 찍힌 사진....
바다가 진짜 너무 이뻤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