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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시대유감과 1996,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슬픈 아픔
게시물ID : sisa_837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이마루
추천 : 3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9 14:48:44
을 오랫만에 들었는데....
 
너무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 한것 같다는 생각에 눈물이 왈칵 나네요..ㅡㅜ
 
 
특시 슬픈아픔은 세월호 친구들을 생각 하게 만드네영...
 
가사 첨부 합니다..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천구백구육 아직도 수많은 넋이 나가있고
모두가 돈을 만들기 위해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걸 나는 볼 수가 있었지
넌 항상 그 머리속 구석엔 그대를 떠올리면서
복종을 다짐해

지금 우리는 누굴 위해 사는가
그에게 팔과 다리와 심장을 잡힌 채
넌 많은 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겐 남은 자존심은 없었어
그들이 네게 시키는대로 움직여야해

언제나 항상 우리가 볼 수 있던
그 모든 것들은 우리들에게 가려져
네눈을 멀게 했어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세상)


그는 모든 범죄와 살인을 만들었어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사람을 죽이고 있어
전쟁, 마약, 살인, 테러 그 모든 것을 기획했어

넌 많은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정복 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겐 남은 자존심은 없었었어
그들이 시키는 대로 끌려다녀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찔러넣는 까맣게 썩어버린 돈들
돈으로 명예를 사고 친구를 샀던 썩어버린 인간들


넌 많은걸 잃어가게 됐네
우리의 일생을 과연 누구에게 바치는가

정복당해버린
쓰러져가버리는
정복당해버린
쓰러져가버리는

정복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정복당해버린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돈의 노예 이미 너에겐 남은 자존심은 없었었어
그들이 네게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해
 
유투브 : https://youtu.be/Brg-6LRDcz0
 
 
 
-시대유감-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거 자식들 되게 시끄럽게 구네! 그렇게 거만하기만 한 주제에
거짓된 너의 가식 때문에 너의 얼굴 가죽은 꿈틀거리고
나이 든 유식한 어른들은 예쁜 인형을 들고 거리를 헤매다니네
모두가 은근히 바라고 있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 올 것만 같아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 속에서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부러져버린 너의 그런 날개로 너는 얼마나 날아갈 수 있다 생각하나
모두를 뒤집어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바라네

너의 심장은 태워버리고 너의 그 날카로운 발톱들은 감추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와 이 세상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검게 물든 입술
정직한 사람들의 시대는 갔어
숱한 가식 속에서
오늘은 아우성을 들을 수 있어

왜 기다려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바로 오늘이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네 가슴에 맺힌 한을 풀 수 있기를 - 오늘이야
 
유투브 : https://youtu.be/eynVqhjHOdg
 
-슬픈아픔-
 
나는 몇해전인가 빛을 버리고 어둠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네
이젠 분명히 내가 꼭 가야할 곳이 있는데 ..
내가 여기 있는 건 무슨 뜻일까 이 많은 슬픔들은 무얼 말하나
나는 내게서 떠날 순 있지만 이겨낼 순 없는 걸 난 알아버렸어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 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가야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수가 있게

난 삶에 지쳐 쓰러졌을 때 내가 미쳐가고 있을 때
나는 애를 쓰며 싸웠었지 내 혼을 다해 기도했네
향기없는 마음은 꿈을 꾸는가 홀로 지는 저 꽃은 눈물 흘릴까
아파하나봐 마지막인듯 내가 널 만져줄께 기운을 내봐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 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

가야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 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수가 있게
나의 세상이 나를 맞이하며 끝없이 날아가는 춤추는 새들
저기 보이는 나의 예쁜집과 하늘에 넘치는 따뜻한...(웃음소리)
 
유투브 : https://youtu.be/UMTIZsuK1Jg
 
출처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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