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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06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1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19 15:28:09
오늘 운동하고 느낀 점은 '운동도 어렵다! 역시...'입니다.
1만 시간은 투자해야 뭔가 감이 잡히고 익숙해지려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조급증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지난 해 이맘 때, 풀업을 단 한개도 못하다가 연말에 (단 한세트지만) 7개까지 할 수 있는 것에 참 뿌듯해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풀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이것 밖에 못하나'하는 좌절감?
지난번 훈련에서 풀업을 가장 나중에 해 횟수가 적어 오늘은 처음에 했는데, 기대보다 못했네요.
바벨로우도 루마니안도, 중량을 늘리기 보다 횟수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3주 고반복 후 마지막주에 증량 점검을 할 생각인데, 이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고반복하니 근육통이 커서 뭔가 운동한 듯한 뿌듯함이 크기는 합니다. ㅎㅎ;
보통 케틀벨 스윙이나 점핑버피, 푸쉬프레스 중에 하나를 컨디셔닝 개념으로 하는데,
오늘 스윙과 버피를 둘다 했더니 허벅지도 엉덩이도 뻐근합니다.

모두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퐈이팅!!


*토우터치 스쿼트는 toe touch to squat( https://youtu.be/t6P0-EOz-bg)를 대체 표기한 것입니다.
1701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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