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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0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3/14 22:51:52
오빠랑 영화보고 막 좋아합니다 사귀어주십쇼 말하려고 했는데
마음과 달리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오빠 잘가"ㅋ..............
ㅋ...
ㅋㅋㅋㅋ...
근데 지하철타고 집에 오다보니 제가 너무 한심한 거.....
어떻게든 오늘 고백하기로 정해놓고 ㅠㅠ나 자신과의 약속도 못지키다니...
그래서 막 미친척 하고
3대찌질한 고백 문자고백 전화고백 네이트온 고백 중 하나인
문자고백 시전시도를 ㅠㅠ
오빠 오늘 꼭 할 말이 있었는데 못 했어... 이렇게 보냈는데
답장으로^^^^^^^^^^^^^
ㅇ응?미안한데 나 지금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거든 나중에 내가 집에가서 전화할게
라고 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3대찌질고백 두가지 한 번에 시전하게 생겼네욬ㅋㅋㅋㅋㅋ
으으.. 오빠 캐나쁜놈이다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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