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자주갔던 도서관에서
중고도서 저렴하게 파는 행사하길래
이 책 저 책 뒤적이다
눈큰 거늬님의 얼굴이 젤 먼저 내 눈을 사로잡았고
어떻게 "무노조"를 "신화"로 만들지?하는 궁금해 사뒀책 "월간 말"입니다
당연히 부자니까 닮았겠지만,
똑같은 표정과 비슷한 상황을보니
지금 세상도
거늬때랑 다름없이 굴러갈 거라 생각하니 답답하고,
오늘은 뭐 참담합니다
정봉주씨 라이브쑈 나왔을 때
월간지 말 기자 출신이라고 언급해서
잠깐 들었던 생각이
월간지 성격도 성격이고
이름이 "말"이라 아얘 없어진것 아닌가?
(재정난으로 없어졌다는 기사는 읽음)
라는 것이었죠.
아래는 커버스토리 첫장과
핍박받는 분(황교익) 성함이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