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약혼녀, "램파드가 호나우딩요처럼 됐으면"

프랭크 램파드(첼시)의 약혼녀 엘렌 리베스는 램파드가 호나우딩요처럼 플레이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렌은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작년 8월 램파드의 딸을 출산하기도 했는데, 2일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가 엘렌이 자신에게 호나우딩요와 같은 플레이를 펼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램파드가 좋은 위치 선정과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바탕으로 공격수 못지 않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호나우딩요만큼의 뛰어난 발재간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 것이 사실.

램파드는 "엘렌은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며 자라왔기에 내가 호나우딩요처럼 화려한 발재간을 부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다소 불만을 갖고 있다"면서 "나는 항상 그런 플레이만을 펼칠 수는 없다고 그녀에게 설명해야만 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램파드는 아내가 바르셀로나 출신이라는 이유로 바르셀로나와의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런던(잉글랜드)=박찬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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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그런 플레이만을 펼칠 수는 없다고 그녀에게 설명해야만 한다
나는 항상 그런 플레이만을 펼칠 수는 없다고 그녀에게 설명해야만 한다
나는 항상 그런 플레이만을 펼칠 수는 없다고 그녀에게 설명해야만 한다



램파드 안습 ㅠㅠ


사커라인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