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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찻 여행
게시물ID :
baby_1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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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은아빠
★
추천 :
3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9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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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없이 외할머니, 이모부와 사촌언니, 사촌동갑내기와 함께 제주도를 무려 3박4일이나 다녀온 40개월 꼬맹이 입니다.
첫날 엄빠 데려오라며 새벽 5시까지 땡깡부렸단 소식에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났지만, 둘째날 세상모르고 잘 잤단 소식에 서운했고 오늘 집에 오는길에 저와 통화하며
"다음에 같이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요!" 라는 말에 너무 보고싶어 달려가는 퇴근길입니다.
곧 마주칠 딸 생각에 너무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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