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몇몇 분들에 의해 찬성론자 모두가 싸잡혀 멱살잡이를 한 거 저도 알고있고, 분명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근데 소위 일베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여기서 싸지르는 글들을 보세요. 지역감정을 거론하고 저열한 선동질이라고 비하하고 요런 수준이죠? 몇몇 분들이 독소조항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고 글을 올리셨고, 저도 일정 부분은 동의하는 부분이 있는데, 국가 정책은 최소한의 것들, 가능성들도 염두해야 되고, 더구나 칠링이펙트 즉 그로 인한 정부 스스로가 소극적 자세를 취하는 것들도 염두해 둬야 하는 겁니다.
저는 지금 님들의 수준을 보아 님들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할 이유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똘레랑스요? 관용이요? 똘레랑스 뒤엔 엔똘레랑스가 붙습니다. 비 관용에겐 철저히 비 관용으로 대하는 게 똘레랑스의 핵심입니다. 그저 그렇게 관용만 떠들고 있었다면 프랑스 사회는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엔 똘레랑스에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까발려 왔기 때문에 관용적 사회가 된 것이고요.
님들이 지금 하는 짓들을 보세요. 억울 할 이유 없습니다. 생산적 토론 자체가 안 되는 뻘짓들만 난무하니까요. 그런 수준의 주장들을 가지고 오유를 어떻게 하시겠다? 제가 보기엔 택도 없습니다.
가 일베에서 노세요. 아님 적어도 노통이 어쨋다는둥, 수출지상주의라는 수준의 논리, 선동질 어쩌구 요런 금방 까발려지고 욕 들어먹을 소리 하시면서 억울하다고 하신다면, 전 당연한 귀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