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인 한채영의 아찔한 치어리더 변신이 현장을 달궜다. 한채영은 오는 13일 MBC 주말극 ‘신돈’ 후속으로 첫방송될 '불꽃놀이'(가제/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에서 남자친구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지만, 결국 남자친구에게 차이게 되면서 복수를 꿈꾸는 신나라 역을 맡았다. 한채영의 치어리더 변신은 이날 전 남자친구와의 커플링을 되찾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치어리더 일을 하게 되는 장면에서 진행됐다. 5kg 감량으로 더욱 늘씬해진 한채영이 열정적인 붉은색 배꼽티와 미니스커트에 붉은색 술을 들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탓에 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워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늘씬한 상대편 치어리더의 등장에 주눅들어있던 아이들 조차 화끈한 한채영의 모습에 일순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한채영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입어보는 치어리더 복장에 수줍어하면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건강미인의 매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의 덫’의 정세호 PD가 연출을 맡은 ‘불꽃놀이’는 한채영 강지환 박은혜 윤상현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너네들 주말 마다 코피한바가지씩 흘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