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없이 홀로 하려니까 힘들다. 특히 금전적으로도 빡빡하다”
반기문 옹의 이 말을 듣고, 사람들이 흥분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봅시다. 반기문 옹은 도대체 얼마나 돈을 썼길래,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까요?
18대 대통령선거 당시, 천치 박근혜는 479억, 백수 문재인 씨는 486억을 썼습니다.
두 명 다 하루에 21억씩 썼습니다.
…안철수처럼 개인재산이 3000억 쯤 되는 분 아니면 홀로 뛴다는 건 상상도 못합니다.
- 반기문 옹이 쓸 수 있는 비용
아무리 잘 나갔어도, 장관까지 했어도 기껏해야 공무원.
장관 연봉 1억 2천만원이었지만, 나름 품위유지한다… 신경 쓰고 살아도 돈 모으기 힘듭니다.
UN 사무총장 할 때의 연봉이 23만 달러 (2억5천만원)수준이었으니, 올랐어도… 물가 비싼 뉴욕 근무입니다.
판공비가 17억원이 되어도, 이건 그냥 비용이니 패스.
주변 친인척이 경남기업이라던지 등쳐먹은 흔적은 많지만, 그걸 대선에서 쓸 수는 없습니다.
안그래도 다 구속 당했는데.
기껏해야 10억원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반기문 옹이 써야하는 비용
요즘같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돌아다니는 칠순 노인의 입장도 빠듯해서 차량 2대, 운전기사 2명을 유지하고 있다 합니다.
에쿠스 방탄차량을 렌탈한다고 하는데, 검색하면 에쿠스 렌탈이 월 120만원입니다. 차량 렌탈비로 4백만원 이상 깨진다 가정합시다.
정치인 운전기사는 최소 4천~1억원 정도의 연봉을 보장한다는 걸 생각해봅시다. 2명이니, 그냥 1억이라 합시다.
사무실 비용… 그거 그냥 누가 적선했다 합시다. 어짜피 가지도 않잖아.
문제는… 반기문 옹을 따라다녀야하는 사람들
외교관 출신 사람들은 광화문에 사무실을, MB 끄나풀들은 마포에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왜? 사이가 안 좋으니까! 오늘도 싸웠다지!
이 사람들 안그래도 땅값 비싼 동네에 사무실 빌리고, 전기, 전화, 사무실 비용… 알아서들 갹출한다고 합시다.
(딴 사람의 2배로 쓰지만! 계산하기 귀찮아!)
그런데 본인은 차 타고 다녀도, 밑의 사람들은 버스 타고 다녀야겠죠?
하루에 20만원은 써야할 겁니다.
거기에 수행인원이 30명이라 칩시다. 무급에 세탁비 같은거 자비로 처리한다 치고…
밥은 줘야겠죠?
하루 밥값이 100만원 가량 나옵니다. 반기문 옹은 더 비싼거 먹어야겠죠?
거기에 기름값이니, 기타 자잘한 부대비용 퉁 치고 계산하면… 하루에 150~200만원 정도 씁니다.
- 간단히 정산
일주일 동안 벌써 1억원 훨~~씬 넘게 썼습니다.
설 지나면, 반기문 내외는 더 이상의 노후가 없습니다...
내가 국민의 당이나 바른 정당 소속 의원이어도, 일주일 정도 버팁니다.
이따위 후보 탈락시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