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몸짱, 얼짱 신드롬이 한창일 때 엿죠..
.. 지금도 그렇네..ㅋㅋ
어쨌든.. 한 뚱뚱한 아저씨가 모 기업에서 개최한
몸짱 대회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딸과의 약속 때문이었죠.
백혈병에 걸린 딸이 항상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했었답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는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그로부터 3개월 후..
그는 다시 나타났습니다.
비록 돈이 없어서 헬스클럽을 다니지 못해
그는 몸에 근육 대신에 표정을 새겨온.. 것은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