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윈도우 xp로 계속 물고 늘어질 때는
'아니 언제까지 xp로 울궈먹을 거야. 좀 바꿔라 바꿔'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제 윈도우 7 업데이트 중단하고 10으로 갈아타야된다고 하니까
'아니 윈도우 7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그래 ;;'
하고 출시년도 살펴보니까 2009년이네요.
8년이 지났....
나이를 먹을수록 어렸을 때와 비교해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던데...
새삼 느끼는 듯
막 아저씨 된 것 같고...
근데 문제는 그 세월동안 내가 뭔가를 이루긴 커녕 뭘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