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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생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304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jZ
추천 : 1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31 16:27:42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고3때 백해무익이라는 담배를 시작해서입니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체대준비를 하면서도 선배들이 권하는 담배는 하지 않았지만 오르지 않는 성적과 여자 친구와의 문제 등 스트레스를 받고 결정적으로 9월쯤에 무릎을 다쳐서 체대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수능에 대한 고민과 체대를 지원도 못 하게 된 좌절감에 담배를 계속 입에 물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중간에 잃어버려서랄까 끊고 싶어도 의지나 노력도 못해보고 못 끊고 계속해서 담배를 피기만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못하니 체중도 늘고 이것저것 고민이 많습니다.

내일이면 담뱃값도 오르니 진짜 꼭 끊고 싶은데 금연성공하신 분들 그리고 내 인생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잃어버리신 분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고등학생이 담배를 피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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