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에 친구와 남자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그 남자가 술취한 절 어디론가 데려가서 무슨짓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일어나 보니 어떤 방안이었습니다
옷은 하나도 입고 있질 않았고
너무 무서워서 그냥 뛰쳐나왓습니다
상가 같은 건물 이었는데
그냥 나와 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그 남자가 성매매 업주더라구요
자꾸 연락이 와서 일 하라고 아니면 니 사진 찍은거 인터넷에 다 유포해버리겠다면서
협박을 자꾸 합니다
전화 번호를 몇번이나 바꿧지만 어떻게 번호를 알아 내는건지 번호를 알아내서
내가 이정도도 못할줄 아냐면서
나와서 일을 하라고 그러면 사진 지워주겠다면서
자꾸 협박을 합니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봣으나
사진이 진짜 있는지 없는지 모르기 때문에
역으로 무슨죄가 될 수 있다면서
본인이 괜찮으면 하라고 하는데
이게 사진이 정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잊을만 하면 연락은 계속 오고
미치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부모님이 아실까 노심초사 매일 벌벌떨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진짜 간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