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댓글분 말씀대로
드라마 캐릭터를
너무 본인들 기준으로 재단하시는 것 아닌지..ㅠ
게다가!!!! 그냥 평범한 부자도 아니구!!!
은탁이가 김신을 기억 못해도,
가슴속에 슬픔과 그리움이 남아있는 상대에요...
처음 봤는데도 안겨서 울잖아요...
한 겨울에 흐드러지게 핀 꽃 중심으로 마주하고...
카페에서도 얼굴보니까 눈에 눈물이 차오르고요...
감정은 그를 향하나,
동선이 자꾸 겹치니 스토커 같고,
그러한 현실적인 의구심이 가로막다가,
신원 확인되니 의구심은 사라진거죠 ㅋㅋㅠ
납득해주세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