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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75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바보![](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0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1 03:33:23
맛있는 밥을 함께 먹을 때도
너와 함께 멋진 풍경을 보며 서있을 때도
나는 늘 그 풍경속의 너가 아닌
너가 있는 그 풍경을 사랑했다
그런 나는 너가 없는 쓸쓸한 서울
쓸쓸한 방안에서 웅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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