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착하고 막 이런저런 얘기 많이했었는데..
그 친구 가정사가.. 어마무시해서 좀 놀랬었어요..
오빠는 마약하고 사고쳐서 19살에 부인이랑 집에 얹혀사는데
돈은 안벌고 매일 집에 눌러 앉아서 때리거나 이것저것 막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는 없고 아버지가 있는데.. 아버지도.. 때린다고 했던 기억이..
그런 막 부정적인 아우라가 너무 강해서
잘 지내다가.. 저도 그때 많이 힘들어서 연락 못하겠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 친구는 지금은 잘지내고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