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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코트 입으셨던 여자분.. 사과하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30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빵
추천 : 19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1/06 21:17:15
2007년 1월 5일 금요일 오후10시3~40분쯤 잠실역 버스정거장에서 검은 코트 입은 여자분! (어두워서 잘은 안보였지만 검은색 코트나 곤색 코트, 혹은 어두운 갈색 코트 같습니다. 얼핏 봤을 땐 20대 초,중반쯤에 머리 묶고 계셨었는데.. 제가 약속 시간에 늦어서 급하게 가야했던지라... 타야 할 버스가 보이길래 이 여성분의 허리를 살짝*-_-*밀치고 지나갔는데 소스라치게 놀라시면서 저를 쳐다보시더군요. 경황이 없어서 사과도 못드리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오유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니 혹시라도 그 분이 계실까하여 이렇게 글을 적어올립니다. 잠실역 시계탑에서 낯선 사람 때문에 당황하셨던 여자분! 죄송합니다(_ _) 일부러 그런 거 아니예요... p.s. 절대 여자분이 예뻐서 그러는거 아니예요!    정말이예요 ㅠ    저도 여자란 말이예요 ㅡ,.ㅡ 짤방은 이것저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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