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달린 천에는 보통 결이라는게 있음
그래서 그 결의 반대로 천을 쓰다듬으면 촉감도 안좋고 털도 다 일어나게 됨
문제는......
쿠션을 만들면서 그걸 하나도 신경 안 씀 ㅠㅠ
하......
평소 생활에서,
대시라던가 대시라던가 대시를 거의 껴안고 쓰다듬으며 살기에 이게 아주 중요함
다행히 뒤통수는 쓰다듬기 좋은 방향으로(운좋게) 잘 만듬
문제는 갈기.....
아주 자유분방함.....
그래도 그냥저냥 만족함......
진짜 큰 문제는........
두번째로 만드는 쿠션은
완전히 역방향으로, 얼굴선 재봉이 이미 끝나고 귀 달기 직전이라는 것 뿐.........
하........
얘는 차에다 둬야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