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크롬웰, 로베스 피에로, 그리고 이방원,,,,
모두 잘 아시는 역사인물입니다.
정치인이자, 혁명가였죠,,,,,,,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들은 실패하였습니다.
올리버 크롬웰은 개신교 세력의 힘으로 정권을 잡았지만
역설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박해함으로써, 대중의 신임을 잃고 왕당정치의 부활을 불러왔고,,,,
로베스 피에로는 파리코뮌이라는 부르주아 시민계급의 힘으로 집권했지만
신문을 금지하고, 비밀경찰을 운영하여 자신의 급진적 개혁정책에 반대하는 온건파를 숙청하면서 결국 테오도미르 보수 반동을 불러왔습니다,
이방원도 마찬가지, 정몽주, 정도전 등 신진 개혁정치가들을 제거하면서, 조선을 구시대적 왕정국가로 되돌렸고
결국 진정한 개혁이 아닌 폐쇄적인 신민통치를 하여 중국, 일본에 허구한날 치이는 소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또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김대중 노무현이 그랬고, 앞으로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발전합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유한하지만 실패와 성찰의 과정에서 성장하게 되거든요,
전 대통령이 누가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반기문만 안됬으면 좋겠음)
그러나, 제가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는, (야권을 통합하여, ) 노무현의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풀어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의 정치적 동지일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친구, 문재인은 끝까지 그 어둠의 세력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끝내는 밝혀내리라 믿습니다,
글의 두서가 없네요,,, 다음부턴 좀 정제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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