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새해 부터 금연하신다고하여
이번주 5일간 금연캠프를 다녀오셨는데요.
어제는 일도다녀오시고 괜찮으셨어요.
늘 식사하시고 베란다에서 담배꼭 피우시고 새벽에도 중간에 일어나셔서 피우시던 담배였는데
확실히 40여년 피운세월이라 쉽게 단번에 끊진 못하실줄은 알지만
오늘은 끙끙앓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프시냐 했더니 아픈건 아닌데 좀 힘들다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금연할때 달달한것 좀 드시면 기분이 좋아진다고하여 사탕이나 초콜렛좀 드시라했더니
그것마저 ㅠㅠ 못드시겠다고 ㅜㅜ
괜히 걱정되네요
금연고수님들....이럴땐 어찌도와드려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