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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지율이 변함없는데 대한 분석(한국일보펌)
게시물ID : humorbest_130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kyee
추천 : 31
조회수 : 115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5/05 00:46:5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5/04 19:52:54
시게보면 요즘 선거관련해서 다들 궁금해 하는 문제같고..마침 한국일보 기사로 포털에 떳길래.. 열린우리당이 삽질해서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다라는 이유 이외에 전문가라는 분들이 분석하신겁니다.. -전략- 고려대 법대 장영수 교수는 4일 “공천비리만 해도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뭐가 새삼스럽냐’는 반응이 큰데다 한나라당만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정치권 전체의 부패로 받아들이는 탓에 판세에 별 영향을 못 미친다”라고 분석했다. 보수층의 결속을 한 원인으로 찾기도 한다. 미디어리서치 김지연 이사는 “두 번의 대선과 17대 총선을 거치면서 연승한 진보층은 느슨해진 반면 보수층은 위기감이 절정에 달하면서 한나라당의 비리조차 감싸는 포용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선거가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란 성격도 제기된다. 정치컨설팅 민기획 박성민 대표는 “2004년 총선이 거대야당(한나라당)에 대한 심판이었다면 이번은 참여정부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강하다”며 “보수층을 중심으로 이런 인식이 굳어져 공천헌금 논란 등 악재가 영향을 못 미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대표는 특히 “선거격언에 ‘악재가 호재되고 호재가 악재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에도 한나라당에 집중된 악재가 역설적으로 지지자들의 위기감과 결집을 키워주는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선거구도가 이미 친노 대 반노, 친여 대 반여 등으로 굳어져 앞으로도 결정적 변수가 없는 한 눈에 띄는 지지율 변화를 보긴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한나라당 공천비리만 하더라도 추가로 몇 건이 더 불거지더라도 우리당의 기대와 달리 표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리서치 김 이사는 이를 경제학의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빗대 ‘충격체감의 법칙’이 작용하는 것으로 비유했다. - 후략 참고로 기사 아래 있는 리뷰도 읽어보니까.. 여당 욕하면서 그래도 한나라당 찍겠다가 대세더군요..ㅎㅎ 거기에 반박하는 사람은 욕을 바가지로 먹더군요.. 그래서 저도 뭔가 한마디 쓰려다 걍 나왔습니다.. 오유 시게서 한나라당 지지하는 분들이 말하는것처럼 오유랑 분위기가 완전 반대죠 ^^ 암튼 내가 뭐 잘났고 많이 안다고 열린당 당원도 아닌데 왜 열내서 두둔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한나라당 지지하는건 도시락 싸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괜히 오해도 사기 싫고 해서 이걸 끝으로 지방선거 끝날때까진 여기 리플도 안달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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