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에 취미 붙인지 얼마 되지 않은 초짜입니다.
처음에 하나 만들어 보자 해서 하나 둘 만들게 되었는데..
유리 장식장 까지 사게 되어..
건프라는 역시 무서운 취미구나 하고 있습니다.
슬슬 연말도 다가오고
아마도 올해는 더이상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섯부른 결산을 해볼까 해요
아직 이런거에 익숙치 않아서 보기 불편하실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
첫번째는 역시 우리의 빨강과 하양
RG 시난주와 유니콘입니다.
첫번째로 만든 녀석들은 아닌데 다 만들고 나서 이게 RG야?? 했던 녀석들입니다.
멋진 녀석들이죠.
다음은.. RG 마크투, 더블오콴티, 아스트레이 골드프레임 이네요
레고 마인크래프트는 덤으로 중간에 :)
반다이의 RG 기술력을 잘 보여준 녀석들인거 같아요
정교함은 물론 기술의 발전 사항을 만들면서 확실히 느낄수 있었죠.
(콴티의 손위에 있는건 세츠나가 아닌건 함정..)
마지막으로는 건프라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계실 RG 사야전용 자쿠, 건담 입니다.
가장 처음에 만들고 가장 오래동안 보유하면서 이것저것 시도하게 된 애들입니다.
처음하는 웨더링과 피탄/상처 만들기를 자쿠에 하는 바람에.. 누더기가 되었네요
누더기가 된 마당에 디오라마로 만들어 볼까 해서 포즈만 잡아봤습니다.
참석자 HG 즈고크 까지 :)
누더기가 된 3배빠른 기체 ㅠㅠ
여기까지가 올해 만든 녀석들이네요.
아직 초보라서 조립하는 재미로 하고 있지만
도색과 이것저것을 해보면서
더더욱 건프라의 매력에 빠질듯 합니다.
내년이나 올해 말에는 도색 쪽에 좀더 관심을 가져 봐야 겠네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장식장 샷으로 마무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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