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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받는 어미 곁을 지키는 새끼 코알라.jpg
게시물ID : animal_130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르마★
추천 : 13
조회수 : 654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5/06/10 22:45:11
지난 7일 호주 브리즈번 서부 쿠미냐의 한 고속도로에서 코알라 두 마리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생후 6개월 된 새끼 코알라 팬텀(Phantom)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함께 있던 어미 코알라 리지(Lizzy)가 폐를 크게 다쳐
야생동물구조대에 의해 동물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답니다. 폐에 물을 빼는 긴급 수술을 받고 현재는 회복중이라고 하는데
그와중에 어미의 곁을 지키는 어린 팬텀의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엄마의 등으로 기어 올라가 마치 따뜻한 체온을 전달해 주려는 듯한 모습이 감동입니다.
병원 관계자는 "리지는 조만간 퇴원할 수 있으며, 수술을 잘 견뎌내 줘서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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