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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84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바보![](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4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2 00:22:23
이유없이 흐르는 눈물은
나를 더 비워가기만하고
먹어도 마셔도
채워지는 건
슬픔뿐이라서
도저히 이겨낼 자신이 없어요
정말 난 어떻게 되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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