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보다는 세계 상대로 통하는 류헨진은 준결에 출동할테고... 결승에선 봉열사 한번 더 믿어보다 간파당했다 싶으면 종노예 윤섹민어린이 등등 대기하고 있다가 나올 타이밍만 볼테고 (이후는 여왕벌, 끝판대장, 임부처께서 계시니 한경기 정도는 막을 힘 있을듯) 뭐 일단 봉열사, 류헨진은 내보내지도 않겠지만 내보내고 싶어도 투구수 넘겨 못나올테니
아껴둔 좌완 장원삼, 손민한 등과 섞어서 콜드킴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본도 원투펀치는 소모해서 더 못나올테고 남은 투수 꾸려서 나오겠죠?; 그래도 다들 막강하기는 하지만 준결승 앞둔 상태에서 (아무리 그땐 선발진 가동 가능하다 해도 불펜을 크게 소모시킬만한 경기는 아닐테니..) 많은 수를 쓰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우리 김감독님이 그래도 일본에 질 수는 없다..고 강수를 둘 수도 있을테고 하라감독은 더이상 한국에 질 수는 없을테니 별 의미없는 1,2위 결정전이긴 해도 어느정도 강하게 나올테죠.
결국 아껴뒀던 미지의(...) 한국 계투진과 콜드킴의 부활이 일본에게 어느정도 통할지, 일본의 막강한 투수 2~3명 + 역시나 숨겨둔 일본 신인급 투수 1명? 정도를 한국이 어찌 공략할지가 경기의 승패를 가르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