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많은사람? 잘생기고예쁜사람?

효도하는사람 아니면 바람피지않는사람?

거짓말하지않는사람 이타적인사람?

말을예쁘게하는사람 아니면 순수한사람

재밌는사람 행복하게하는사람

예전부터 사춘기시절을 겪으면서

늘 좋은사람이고싶었어요 누구에게나

좋은이미지를 가지고있고 떠올렸을때

좋은사람?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끔하는

근데 요즘따라 참 내가 좋은사람이아니라고

생각될때가많아서 힘들어요 난그렇게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그런사람인줄로만알았는데

똑같이 상처입히고 상처받고 이기적인모습이

보여지고 스스로느껴지는게 무서워요 

어쩌면 남들보다더 이기적인모습을 숨기고 

진짜못된모습을 가리기위해 겉모습을

치장하는것처럼.. 위선이라고하나요?

매번 이기적인나의모습을 볼때마다 슬프고

공허하고 우울하고 자괴감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