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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장의 가장 큰 패착. 그리고 사필귀정
게시물ID : sisa_838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랭헐랭
추천 : 12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22 13:16:20
두 시장이 선을 넘는 공격을 하며 대는 핑계는
경선흥행. 과연필요한가요?
경선흥행 과거에는 필요했습니다.
국민들의 정치혐오가 엄청나
서로 싸움붙여 싸움구경이라도 하게 만들어
강제로 흥미를 얻게 하는 방법이었죠.
하지만 지금 전 국민의 시선이 정치에 몰려있고
나라를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경선은 저절로 흥행할 것이고
흥행을 위해서라는 내부총질을 하는 사람은 걸러질것입니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조바심나게 하는 것일까요?
아마 김종인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나중에 떨어질 콩고물이 없다는 것이죠.
김영삼은 3당 야합을 했을 때에 후에 정권을 넘겨주겠다는 약속이
있었으니 했는데 문재인은 절대 그럴 일이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국민들은 차기 혹은 차차기에 순서대로 하면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모두 품으려 했지만 아마 문재인이 정권을 잡으면
차차기를 보장 받을수 없다는 것이 바로 그들의 계산일겁니다.
그리고 더욱이 문재인의 사람들이 부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
그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최근 이상호기자 역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문재인이 정권을 잡는다고 일부 사람들이 얘기하듯
최승호 사장에 이상호 보도본부장같은 인사는
문재인 아래서는 일어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원칙에 의거하여 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대로 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죽자사자 물어뜯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 역시 기득권의 일부일 수 있다는
아니 일부였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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