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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마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통령으로 부적격인 이유
게시물ID : sisa_838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6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3 10:11:31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4507


디플로마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통령으로 부적격인 이유
– 서구 언론 혹평 “가장 둔하고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 “무력한 관찰자” “보이지 않는 사람”
– ‘기회주의자’ ‘배신자’ ‘낡은 기득권층’ ‘기름장어’ 수식어 따라다녀
– “어디에도 없는 이” 전략, 대통령 자질로 의심스러워
– 정치적 통솔력, 경제 전문성, 개혁 마인드 부족한 현상유지적 지도자
– 투명성 결여, 부실 경영, 뇌물죄 혐의 등 개혁과는 거리가 먼 사람

디플로마트는 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을 ‘정치적 결점과 허점투성이인 별 볼 일 없는 대선후보’라고 혹평했다.

디플로마트는 18일 ‘반기문이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안 될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반 씨의 실적을 조목조목 따지며 왜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부적합한 인물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기사는 반 씨가 “국가를 위해 한 몸 불사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떠올린 것은 “국가와 결혼할 것”이라고 했으나 대형 부정부패 스캔들로 탄핵당한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기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반 씨는 올해 대선출마 선언을 서두르고 있으나 대선후보로서 도덕적, 정치적 문제와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반 전 총장의 유엔 사무총장 퇴임 직후 대선 출마는 설사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하더라도 도덕상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한다.

둘째, 반 씨가 서구 언론에 의해 “가장 둔하고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 “무력한 관찰자” “보이지 않는 사람” 심지어 “어디에도 없는 이”라고 불릴 만큼 무력한 사무총장이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직업 외교관으로서 힘을 가진 자를 섬기는 일에 탁월한 그의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매우 의심스럽다고 평가했다.

셋째, 유엔 사무총장 역임 시 세계적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해 비난을 받고 범죄혐의를 받은 유엔 직원에게 주어진 면책 특권에 대해 침묵한 것을 예로 들며 많은 한국인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침묵한 반 씨의 위기관리 능력에 회의적이라고 말한다.

넷째, 반 전 총장이 “진보적 보수주의자”라고 자칭하지만 그를 보좌하는 사람들을 보면 전직 외교관, 충청도 출신 정치인들, 그리고 이명박계 사람들로서, 결국 한국 보수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꼬집는다.

다섯째, 한국의 유권자들은 신임 대통령에게 정치적 통솔력, 경제 전문성 그리고 개혁 마인드 등을 간절히 바라고 있으나, 반 씨는 정경 유착 관계를 끊을 수 없으며 개혁보다는 부실 경영을 할 소지가 높은 현상유지적인 지도자에 가깝다고 혹평한다.

그 예로 유엔 내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는 반 씨의 투명성 결여와 부실 경영의 증거들, 뇌물 수수 혐의 등을 들었다.

디플로마트는 마지막으로 유엔 개혁에 있어서 반기문의 효율성과 투명성의 결여는 한국 상황에서도 매우 중요하며, 사무총장으로 보낸 그의 10년의 기록은 정반대의 사실, 즉 그가 개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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