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인생 12년차에 버너를 구매했는데...
버너 개꾸르!!!! 자취하시는 분들 버너 사보셔요
저는 불판도 같이 샀는데 친구들이랑 삼겹살 궈먹고 라면 끼리묵고 떡볶이 해먹고
주말엔 샤브샤브도 해먹고 버너있으니까 할게 진짜 많더라고요
샤브샤브는 처음 해먹어봤는데 제일 간편한듯.
샤브육수 2600원 고기 7500원 샤브용야채 3600원 숙주 1400원 버섯 2봉 2천원 생칼국수 1700원
소스는 없어서 핫칠리소스 샀네요. 만두도 있던거 넣고 걍 먹고싶은거 다 때려넣엇!!!!!
야채성애자라 저 많은 야채들 다먹어치웠네요.
괴애기가 살짝 두꺼운감이 없잖아있었지만 나름 잘 먹었습니당
팽이버섯 한봉다리도 다쳐먹음
ㅋㅋㅋ숙주만 반봉지 남아서 다음날 라면에 숙주 넣어서 끼리먹었더니 존맛
샤브샤브에는 알배기 배추가 최고시다
배다리 막걸리 아시는분??
고양시에만 판다고 들었는데 달달한 막걸리 안좋아해서 그런지
이게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맛있어요 일반 마트에서도 팔고 슈퍼에서도 팖
마무리는 칼국수로!
알차게 잘 먹어치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