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상식적인 사회에서 살고싶은,
내 아이들의 세상은 나보다 더 나은 세상이길 바라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각 대선주자들의 그간의 행보를 보면서
이런 기대를 만족시켜줄 가능성이 가장 큰 분이
문재인이라 생각하고
안희정 지사에게도 같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에 "안철수의 생각"을 구매할 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그 때는 이 사람은 정말 어떤 사람일까
단순히 궁금해서 읽었다면
내가 바라는 세상과
이 분들이 바라는 세상이
얼마나 닮아있는지 확인하고픈 마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