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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을 위한, 나아가 국가를 위한 문재인의 구상
게시물ID : sisa_838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이애오
추천 : 5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23 14:09:40
오늘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김대중컨벤션센터의
포럼광주출범식 참가에 이어 광주전남기자간담회,
나주 한전본사 방문, 혁신도시 주민간담회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어느 기자가 질문했습니다.
"지난 주 부산기자간담회에서 4~5조 규모의
해양선박금융공사를 공약했는데 참으로 샘나는 공약이다.
호남 지방에도 그런 공약을 준비해 둔 것이 있으면
하나 정도 언급해 달라."
(해양선박금융공사는 2012년 박근혜와 문재인 후보
모두 공약했던 사업으로, 해양선박산업의 특이성과
거점항 부산의 특수성을 반영한 공약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다음과 같은 취지로 답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나머지 공사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큰 규모였던 한전 본사를 나주로 내려보냈고
가장 큰 성과를 얻은 것이 나주혁신도시였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며 사업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했으나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한전 본사를 중심으로 하여 관련 업계의
민간기업 및 중소기업 500여 개가 입주해서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비하는
에너지 스마트시티, 최첨단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

이 공약은 호남지역의 성장 동력을 넘어서 
국가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될 미래지향적인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주 에너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거점대학을 두고 인재를 양성하면서
지역 일자리까지 확충한다는 전략입니다.
유럽에서는 20년 전부터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각종 규제 논의가 이루어져 왔지만
한국 정부는 시대에 역행해 원전을 더 짓겠다하며
신재생 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는 없어보입니다.
최근 지진과 같은 재해와 원전의 영구적 파괴성을
깨달은 지역 시민들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충남지역은 화력발전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며 이에 대해 문재인 전 대표는
새만금을 4차 산업혁명에 맞추어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발언하신 바 있습니다.

지금 2시부터는 혁신도시 주민간담회가 시작됩니다.
라이브 주소는 유나톡톡!
https://www.youtube.com/watch?v=pfJC3760Puw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pfJC3760P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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