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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의 본질!
게시물ID : sisa_839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공돌이
추천 : 1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3 2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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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최순실 사태의 본질!

 

 

대한민국이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은 여야를 막론하고, 진영을 막론하고, 이념을 막론하고, 우리 한국사회가 ‘친노 친문패권’ 이라는 이름으로 노무현과 문재인 같은 인물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그들은 ‘친노 친문패권’ 이라는 이름으로 노무현과 문재인을 공격하기 위해 과거지사부터 지금까지 온갖 것을 다 들고 나와 사실인양 부풀리고 침소봉대 했다.

내용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세뇌되어 ‘친노 친문패권’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가관인 것은 같은 이념 또 진영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진보진영의 언론이나 지식인들이 사정없이 노무현의 참여정부을 난도질 한 결과가 지금입니다.

그들의 그러한 행동은 자기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쇼에 불과하다.

 

반대쪽 당은 그렇다 쳐도 이것은 자기 이익만을 위한 내부총질에 배부반란이나 다름없어 참여정부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하나의 원인이다.

 

이러한 것이 진영과 이념의 경계를 허물어 야당에 김종인처럼 정체성이 다른 여당 같은 인물이 생기고 또 속하게 되었고, 광복 후 근 70여 년 동안 한국을 지배해온 친일반역세력들을 견제할 힘이 결집되지 못했고 또 견제할 정당이 자리 잡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 예가 우리정치에 정치 감각이 둔한 사람들도 알 수 있는 것이 국물당 형태다.

국물당 의원의 최대 관심과 걱정은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아니라 다음 총선에서 호남에서 죽느냐 사느냐 이기 때문에 국물당의 적은 박정희 전두환 패거리들이 아니라 오로지 문재인이다.

 

그들이 이판사판 심정으로 들고 나온 것이 ‘친노 친문패권’이고 노무현과 문재인이 ‘대북송금특검’, ‘열우당으로 전통야당 분열’, ‘호남 홀대’ 등으로 호남을 핍박했다고 호남인들에게 선동하면서 뒤로는 무자비한 가해자인 박정희 전두환 패거리들과 온갖 거래를 다하면서 호남의 민심과 역사를 거슬리고 동서화합이 아닌 지역고립주의를 하고도 아직 무사하다는 것이다.

 

참 안타까운 세상이다.

나는 저들 즉 친일반역세력들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 잘못된 야당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념과 진영이 뚜렷한 강력한 정당만이 정권을 획득할 수 있고, 그 목적한 바로 나라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앞선 글 ‘한사코 문재인을 거부하는 기득권들!’에서 어떤 사이트의 댓글이 “이건 너무 문비어천가 인데요?” 라는 글귀도 있지만 여의치 않는다.

 

문재인에 대한 라고 해도, 추종이라 해도, 숭배라 해도 다 좋다.

문재인을 낙마시키기 위해 많은 댓글 알바들이 날뛰지만 그 어떤 비난과 비아냥거림에도 휘둘리지 않고 오직 하나로 합쳐야 이 난국을 돌파할 수 있고 후손들에게 꿈과 희망이 넘치는 좋은 나라를 물려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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