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VDL님께서 피부톤 어두운 사람을 찾는 나눔을 해주셨어요.
메이크업포에버 UHD파데 Y245와 클리오킬커버앰플쿠션 진저, 비비크림, 그리고 틴트 3종 나눔 받았습니다.
드디어 오늘 택배가 왔네요~
과자들 위로 메포 파데가 보입니다. ㄷㄱㄷㄱ!
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과자도 잔뜩 넣어주셨어요.
그리고 틴트 3종 중에 오른쪽 페리페라 입술깡패... 저한테 형광등이었습니다.
페리페라 틴트는 어리거나 젊은분들만 바르는 거라는 선입견에 젖어 지냈는데 미안하다 페리페라ㅠㅠ
저는 25호도 막 바를 수 있는 누렁껌정징어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어두운 파데를 또 득템했습니다.
득템한 김에 발색샷을 찍어봅니다.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메포 Y245가 제 팔뚝 안쪽에서는 색이 하나도 안 보이네요... 내 살색인듯...!
클리오 앰플쿠션은 저 색상들 속에선 완전 노랑! 하고 혼자 튀는 것 같죠?
근데 얼굴에 바르면 그냥 원래피부톤이랑 그럭저럭 녹아들어요.
초크초크한 것이 요즘 바를 텍스쳐인 것 같습니다. 광이 번쩍번쩍+_+
여담으로 많은분들이 누렇고 안 화사하다고 하소연하시는 정샘물 미디엄은 생각보다 밝은 색입니다.
그저 분홍끼가 전혀 없을 뿐... 아주 살짝 애쉬, 카키 톤이 들어있을 뿐...
그리고 정샘물 파데에서 미디엄과 미디엄딥 사이의 간극은 꽤 큽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밀착되고 다크닝도 좀 온 후에 위 사진보다 좀 더 어둡게 찍힌 발색샷입니다.
느낌 가늠하시라고 이 사진도 함께 올려요.
나눔도 혜자롭게 받고 간만에 파데 발색샷도 올리니 참 좋네요^^
파데 발색샷은 많은수록 좋은 것 같아요. 특히나 인터넷 열심히 뒤져야 가끔 나오는 어두운 파데 발색샷은요!
뷰게 보면 까무잡잡한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은데 밖에 나가면 이 세상에 나 빼고 다 하얀 것만 같은 기분 알랑가 몰라 ⊙ㅁ⊙//
뻘소리로 글을 마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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