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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강신주 “페미니즘은 수준 떨어진다”
게시물ID : humorbest_1306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바른사자
추천 : 78
조회수 : 9035회
댓글수 : 13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9/10 00:34: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9/09 23:15:09

최근 <철학 VS 철학> 개정판을 출간한 강씨는 지난 7일 인터파크 북DB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자가 ‘1500페이지 분량의 책에서 여성 철학자는 한나 아렌트 한 명뿐’이라고 지적하자, “(페미니즘의) 수준이 떨어져서 (책에) 넣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페미니즘은) 아직 그 수준이 맹아적”이라며 “어떤 사람을 전체로서 봐야 인문주의 시선이 생기는데 ‘여성’, ‘남성’이라는 이유로 들어가면 파시즘적 담론”이라고 덧붙였다.

강씨는 또 “대학원 시절에 가장 황당했던 게 여자인데 공자 연구하는 사람들”이라며 “(여성이) 공자를 연구하는 이유는 동양 철학에서 유학을 공부해야 주류라는 쪽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가 남성 주류 사회에서 남성한테 인정받으려고 해서 생긴다”고 말했다.

일부 발췌


입바른 사람이라 기사도 입바른 소리하는 글을 퍼왔습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092121025&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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