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술관이 데이트코스로는 아주 일반적이고 흔합니다..
프랑스같은 서양에서는 말이죠,,
여기 헬조선처럼 금수저 커플들이나 가는 곳이 아니라, 입장료만 내면 어느 누구든 들어가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 하나하나 보면서 서로가 그 작품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대화하면서 서로간의 취향등등을 알게 되는 겁니다.
근데 이게 헬조선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지적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교육이 잘못되었습니다.
흔한 미술시간 (필기시험) 교실의 풍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목탄이 뭐야 ?
2. 콩테가 뭐야 ?
3. 고흐가 왼쪽귀를 잘랐어? 오른쪽 귀를 잘랐어?
몰라?!! 엎드려 퍽 퍽 퍽 !
이런 환경에서 자라났으니 미술사적 교양을 쌓기가 거의 기적입니다. 이건 사실 음악사적 교양에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웬만한 젊은 사람들도 이 정도의 미술사적 교양능력은 따로 공부하지 않은 이상은 잘 모릅니다.
저도 저대로 유투브에서 미술사관련 강연영상 많이 보며 얕은 지식 쌓았다 생각했는데,
이 패러디의 원작그림 처음봣고, 마네라는 화가이름도 처음 들었습니다. 참 ,,, ㅅㅂ 쪽팔립니다.
어쩃든,, 이런 무식함은 꼰대틀딱은 더하죠,, 윗선의 선동지시에 그대로 세뇌되버립니다. 역풍 조심하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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