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기가 있었다...
이민하려 이를 악물고 돈을 벌었다...
돈을 벌고 났더니 이민을 할 이유가 없어졌더라...
우리 사회를 비추는 한 단상이리라.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사회...
만족하는가...?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사회는 분명 돈으로 안되는 무엇인가가 있다.
미래를 향한 꿈과 가능성...
과거에 대한 성찰과 겸허...
생명 과 개성에 대한 존중...
이 모든 것을 초월하여 웃기지도 않은 철학...
우린 분명 갖고 있었다.
우린 이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분명 갖고 있었다.
이젠...되찾아야하지 않겠나...
우리 DNA 엔 '정의'란 것이 이미 정의되어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