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내일 장원삼 6이닝 무실점 호투할 것 같은 예감
정노예 김광현 오승환 1이닝씩 마물
5:1 승리 예감!!!!!!!!!!!!!!!!!!!!!!!!!!
뉴스출처:
http://sports.media.daum.net/nms/baseball/news/general/view.do?cate=23789&newsid=1152576&cp=mydaily [마이데일리 = 미국 샌디에이고 이석무 기자]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네 번째 맞대결을 벌이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좌완투수 장원삼(27)과 우쓰미 테쓰야(28)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국 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일본과의 WBC 2차 본선라운드 1조 1,2위 결정전의 선발투수로 장원삼을 확정했다. 두 나라 모두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등판하지 않았던 투수를 기용해 투수 소모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히어로즈 소속의 장원삼은 지난 시즌 12승 8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한 주축 좌완투수로 특히 정교한 제구력이 일품이다. 지난 해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12⅓이닝 동안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한국의 금메달을 견인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7일 아시아라운드 일본과의 첫 경기에 구원투수로 나와 2⅓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그 경기 이후 한 번도 등판하지 않아 체력적으로 비축이 잘 돼있는 상황이다. 13일 LA 다저스와의 연습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 2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일본 대표팀 선발투수 우쓰미는 지난 시즌 요미우리에서 12승8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한 좌완투수다. 아직 이번 대회에서는 한 번도 등판하지 않아 20일 경기가 첫 출전이다.
장원삼과 우쓰미는 좌완인데다 불같은 강속구보다는 제구력과 변화구를 위주로 하는 투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 공교롭게도 두 투수 모두 지난 시즌 12승8패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20일 일본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장원삼. 사진=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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