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더민주 대표 대선주자 되지 못하고 만에하나 이재명이 된다면 정권교체는 물 건너 가는겁니다.
이재명은 특히나 자기가 미국의 샌더스인냥 구는데, 아니요 절대 착각입니다.
지금 박원순 이재명 따위가 해대는 구태 정치공작질에 질려버린 미국 사람들이 열화와 같이 민게 샌더스 입니다. 그는 청렴하기로도 유명했죠.
그가 그리는 세상은 어쩌면 너무나도 이상적인거여서 기존의 뭇 주권자들은 그냥 익숙한 힐러리를 뽑기도 했지만, 절대적으로 공화당측은 샌더스가 아닌 힐러리가 민주당 대표가 되길 바랬고 국민경선에서 그렇게 투표했을겁니다.
공화당 지지자들의 힐러리 증오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트럼프 혐오와 거의 맞먹거든요. 이미 공화당은 지금의 여권처럼 후보똥밭 분위기였고 샌더스라는 붐을 일으킨 인물이 대권주자가 된다면 자기네들의 정권 교체는 물 건너갔을 게 뻔한데 그동안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미지가 너무 똥이 된 힐러리가 된다면 해 볼만 하거든요.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주자가 된 후에도 설마 트럼프 뽑겠냐, 설마 트럼프가 진짜 되겠느냐, 저 70넘은 막말하는 치매초기증상 같은 노친네가 설마 설마 설마하다가 지금 미국은 헬게이트가 열렸죠.
힐러리 패배의 원인은 버니 샌더스의 지지층을 흡수하지 못한게 가장 큽니다. 그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지 못했어요. 구태정치와 정치비리에 신물이난 샌더스 지지자들과 기존의 정치혐오증이 있던 많은 주권자들은 둘다 쓰레기라 생각해 아예 투표를 안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물론 투표인단이라는 이상한 시스템이 있고 투표수로만 따진다면 힐러리가 승리 한 것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 돌아가던 투표인단 시스템에서까지 이길 수 있을만큼의 투표수를 힐러리가 포확 하지 못한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미국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쇼크를 껴안게 됩니다.
이재명, 그는 신선하고 속시원한 발언들로 인기덤에 올랐죠. 그래서 본인을 샌더스에 비교하기 시작하더군요.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죠. 국정운영에 관한 제대로 된 정책도 아직 없는 인사가.
그 후 계속되는 구태 정치 공작질을 통해 그의 진가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지지율은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그는 문재인 지지자들을 흡수 하기엔 너무 멀리 가버렸습니다.
게다가 그는 털면 털릴 먼지가 너무나도 많은 사람입니다. 대선에 나가면 이제 형수 녹취록서부터 뭐 음주운전, 논문표절 죄 다 나올것이고 그럼 주권자들은 반기문/안철수 vs 이재명이란 구도에서 그야말로 죄다 개쓰레기네, 그놈이 그놈이네 하면서 투표를 하지 않을 사람이 허다하겠죠.
샌더스? 오히려 문재인이 샌더스와 가깝죠. 이재명 그의 이미지는 이제 구태 정치인 힐러리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가 된다면 정권 교체는 물 건너가는 겁니다.
자기 분수와 역량을 알고 행동하는것도 미덕이건만 이재명은 정권교체라는 기회에 재를 뿌린 정동영 2.0 정도로 역사에 기억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