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도 못따라할줄 알았는데~~ 잘 따라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찢는것도 잘 찢고 뻗는것도 잘 뻗고 버티는것도 잘 버티고 ㅋㅋㅋㅋ 오히려 저보다 더 유연한거있죠.....? 원래 필라 수업 들으려고 간게 아니고 근력운동 알려준다고해서~ 헬스장 데이트 하자! 해서 간건데 전 낮에 필라테스 하고 와서 그런지 몸이 잘 안따라주더라구여..ㅠㅡㅠ 어쨌든 얼떨결에 필라 수업듣고 둘다 떡되서 집 가서 보쌈시켜먹었어요^^^^^^ 결과가 새드엔딩이라 참 그렇지만ㅜㅜ 남자친구랑 하니까 더 재밌고 좋았었어요 ㅋㅋㅋ 해보시는것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