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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박원순 시장님의 진심은 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정도?
게시물ID : sisa_840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우로카엘
추천 : 2
조회수 : 30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25 0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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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행동이 과연 권력에 대한 욕심만일까?"

요새 가끔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이재명 성남시장님의 발언의 수위가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살 깍아먹기일텐데, 

나름 인기 얻어가면서 시장직에 임하셨던 분들인데,

권력의 욕심이란 것이 저 정도로 사람의 눈을 멀게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일부러 저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제 마음이 그러길 바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 여론과 언론 플레이를 잘하시는 분들일 텐데,

특히나, sns나 민심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 왜 저렇게 까지 하실까?

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대선 흥행을 위한 일종의 작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하는 행동을 보면, 애매하게 이재명 시장님이나 박원순 시장님 지지하던 표들이

확고하게 문재인 전 대표님에게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 다보니 결과론적인 판단이긴 한데....

혹시 그런 의도로 이렇게 행동하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일말의 희망같은?

너무 실망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행복회로 돌리고 있는 걸까나요? ㅠ

그런 분들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나봅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는데....

참... 요새 생각이 많이 들게하는 정치판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어른들이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

가끔은 공감이 되는....

기존 기득권 vs 지식인층 같은 느낌이지...

아무도 우리를 대변해주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하... 마냥 답답합니다....

최순실 게이트 터질때부터...

혹시나 이재명 성남시장님이나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권력에 회유되어,

제 2의 김영삼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던게 현실이 되니...

참, 머리론 아는데, 마음속에서는 부정하고 싶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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