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길어서 매번 달력보면서 이때는 꼭 어딘가로 가야해!! 다짐했어욬ㅋㅋㅋ 원래 같이 가는 친구가 동유럽쪽으로 가자고 했는데 비행기표가 넘 비싸서ㅠㅠㅠㅠ 이번엔 미주쪽으로하자 해서 LA랑 뉴욕 고민하다가 뉴욕 정했습니다! 사실 비수기 티켓값생각하면 비싸지만 직장다니면서 장기여행갈 수 있는 기회는 이런 초성수기 연휴뿐이이서 그냥 획 질럿어요. 티켓팅한지 한 이주됐는데 얼마전 예매사이트에 다시 들어가보니 비행기표 엄청 올랐더라구요. 그때 그냥 확 예매한게 잘한건가 싶더라구요. 이미 가이드북까지 미리 사곸ㅋㅋㅋ 친구들하고 찬찬히 여행계획세울려구욬ㅋㅋ 애들은 이제 구정지나면 준비 시작해야되는거 아니냐몈ㅋㅋㅋ 영어 1도 못해서 걱정되고 겁나긴합니다. 예전 유럽 갔을땐 그래도 영어권 아니니 괜찮아 그러고 돌아다녔는뎈ㅋㅋ 살인적인 뉴욕의 숙소와 물가를 생각하면 살떨리지만 그동안 열심히 벌어둘라구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