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 생물학자 제레미웨이드가 식인 피라냐에 이어 인도에서 식인 괴물메기를 낚았다.
건장한 남성 3명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인 이 메기는 일명 '인도 괴물메기'라고 불린다.
이번 인도 식인 괴물 메기를 잡은 제레미 웨이드는 전 세계 오지에서 특이한 형상의 물고기만 전문으로 낚으며 돌아다니는 생물학자이자 전문 낚시꾼으로 유명하다.
그는 "정확한 치수는 알 수 없지만 성인 키를 훨씬 넘는 거대한 메기였다"고 하며 "인근에 사는 사람을 공격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마을 사람들은 이 메기를 강의 신이라 부르며 제사도 지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인 피라냐에 이어 괴물메기까지 그걸 낚는 당신이 더 괴물", "식인 메기가 따로 없네", "헉 이렇게 큰 메기가 있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괴물메기의 실체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4월 미국에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강의 괴물' 편에서 아프리카 콩고의 식인 피라냐와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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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가 2m전후의 길이라니 공포 ㅇㅇ
그러나 그릴스횽에게는 점심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