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맞춰 들어간 대학을 자퇴하고 일을 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한 일이라 미래를 생각하니 안정된 직장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9급공무원 시험을 치려고 하는데 부모님께서는 대학졸업을 하지 않는것은 용납할 수 가 없다고 하세요 제 생각에는 그냥 대학을 가봐야 나이가 나이인지라 졸업하고 할게 없는경우가 대부분일것같고 물론 학교생활을 즐겨보고 싶은 마음도 있으나.. 수능을 친다면 초등교사를 목표로 교대를 목표하라는데 서른에 초등교사가 되는것보단 일찍 9급에 붙는게 나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둘다 될 가능성은 비슷한것같습니다..... 공시같은경우 친구준비하는거 문제 보니 준비열심히하면 될것같고 교대가려면 수학영어 한등급씩만 올리면 될것같습니다.....성별은 여자 입니다. 사회에 먼저 나가보신 분들은 물론 9급공무원과 교사를 둘다 해보신분은 없겠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모님 말씀처럼 서른이 되어서 돼도 대졸하고 초등교사하는게 더 괜찮을까요... 강의를 사야하는데 부모님 말씀을 듣고 갈팡질팡 하고있습니다. 적성은 어차피 제가 정말 하고싶은 직업을 못했기 때문에 뭐가됐든 마찬가지라고 즐길수없다면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