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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분향소 다녀온 유시민 작가의 소회(중대발표 포함)
게시물ID : sisa_840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리네집사
추천 : 11
조회수 : 8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25 18:57:33

유시민 작가님 최근에 세월호 분향소와 기억의 교실 방문했나봐요.
그 분의 소회를 들으니 눈물만 주르륵...

하아...

영상 내용을 요약하자면, 기억의 교실에 오면 보통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말 못할 그런 감정이 확 느껴진다.

언젠가는 광화문에서 공식적으로 세월호 아이들을 보내는
'영결식'을 가짐으로써 이별의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냐고 제안도 했구요.

박근혜 대통령 걱정도 했는데,
한번쯤 여기와서 보통사람들이 느끼는 그런 감정도 느껴보고
세월호 아이들의 흔적도 보고 갔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대선언 비스무리한 것도 했는데요,
영상 끝자락을 보면

"그래도 확실한 건 5월에는 그런 행사를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어요 저한테는.
될거라는 기대도 있구요. 또... 되도록 만들어야 되겠다 라는 결심도 새삼스럽게 하게되는 날입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꽤 의미심장한 발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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