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너클을 쓰다가 개조를 실수 해서 말아먹고는
단지 멋지단 이유로 1랭 멀린의 너클을 비싸게 사서 비싸게 장비개조해서 붉개를 2개 발라서 쓰고 있는 늅늅입니다.
재미있게 쓰다가 수리 100% 이벤트가 끝나니 슬슬 수리비가 부담이 되더라구요,
정확히는 수리비 보다도 내구도가 깎일 까 걱정이 ;ㅁ;
네리스에게 가도 1포인트당 4천원 씩 깎이는 비싼 너클인지라...
그냥 혼자서 수련할 떄 쓸 저렴한 너클이 있었나 창고를 뒤적거리다 보니
예~~~전에 나눔받았던 초보자용 너클이 있더라구요, 받은 날에는 격투가 뭔지도 몰라서 창고에 넣어두고는
그 동안 잊고 지내다가 [나눔해주신 분께 사과드려요]
이제야 발견했고, 수리비 10배 인챈트가 붙어있지만 초보자용 무기는 수리비가 1원으로 알고 있었기에 걱정이 없었지요!
...그런데?
이게 제가 직접 개조부터 시작한 멀린의 너클입니다. 볼 떄마다 뿌듯해요 [저 행감은...]
이게 그 전에 쓰던 챔피언 너클이구요. 최대데미지가 1 더 높긴 하지만 최소 데미지 등 밸런스는 멀넠이 나으니
여기까지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요.
....!?
데미지 차이가 별로 없어?
아무리 인챈트가 발렸다지만 그래도 초보자용 무기와 비싸게 돈 주고 만든 내 사랑스러운 멀린 너클과?
....뭔가 허탈해졌습니다 ㅇ>-< 푸히히 인생은 떵이야
본 무기와 별 데미지 차이도 없으면서 수리비도 저렴한 무기가 생겼으니 좋아해야 할 지
열심히 만든 무기와 초보자용 무기와 별 차이가 안 나서 슬퍼해야 할 지 고민이네요 ㅍㅎㅎ...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스텟이 낮아서 그런건가 하고 자기 위안 중입니다...ㅋㅋㅋㅋㅋ